아이패드 굿노트 새로운 문서 생성 및 문서 공유하기

아이패드로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앱은 단연 굿노트일 것이다. 여러 작업들이 가능한 오랜 기간 검증된 앱이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다. 굿노트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사용법과 유용한 기능들을 정리해봤다. 

 

1. 새로운 문서 만들기

 

굿노트로는 연습장 생성, 이미지와 pdf 불러오기, 문서스캔 등 여러 작업이 가능하다. 먼저 노트북을 생성해 보자.

새로운 노트북 생성 버튼을 누르면 표지와 노트의 템플릿을 선택할 수 있다. 속지는 유료로 구매할 수 있는 예쁜 것들이 많지만 일단 기본 속지들만으로도 기능을 활용하기에는 충분하다. 노트에 이름을 붙여주고 생성 버튼을 누른다. 

연습장이 생성되어 애플펜슬을 사용해서 자유로운 필기가 가능하다. 새로운 페이지를 추가하고 싶으면 페이지를 옆으로 쓸어 넘기거나 좌측 상단에 네모 네개짜리 아이콘을 선택한다.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페이지를 추가할 수 있다. 한 공책 안에서도 속지 변경이 자유롭게 가능하고, 노트에서 이미지나 문서를 불러올 수도 있다. 

 

2. 다른 사람과 문서 공유하기 (공동 작업)

개인적으로 굿노트의 가장 유용한 기능은 공동 작업이 가능한 문서 공유가 아닌가 싶다. 90년대 감성으로 일기 돌려쓰기 느낌의 작업도 가능하다. 그룹 프로젝트를 하거나 친구랑 같이 공부를 할 때 필기 공유도 이런 식으로 같이 할 수 있다. 요즘에는 과외를 하는 학생들이 선생님과 문서 공유로 수업 내용을 채점하거나 첨삭받는 형태로도 많이 활용된다. 

문서 공유를 하기에 앞서 굿노트가 아이클라우드와 공유가 되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문서가 공유되는 것이니 이 과정이 꼭 필요하다.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 버튼을 눌러 설정을 선택한다. 

iCloud 설정을 누르고 사용이 비활성화 되어 있다면 설정을 활성화한다.  

 

 

이제 문서를 공유할 세팅이 되었으니 문서 공유를 해 보자. 문서 공유를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문서를 열어서 내보내기 버튼을 누르는 방법과 문서의 표지 부분의 설정창에서 링크공유를 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링크공유를 누르면 공유 가능한 링크 열기를 활성화하는 버튼이 나오는데 활성화를 시키면 아래 그 문서의 주인인 내 이름이 뜨고 하단에 링크 보내기 버튼이 생긴다. 링크 보내기를 클릭한다. 

문서를 공유할 수 있는 여러 앱들이 나온다. 에어드랍, 메시지, 메일, 카톡 모두 가능하다. 공유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링크를 보내주고 상대방이 그 링크를 타고 들어오면 공동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아이패드가 왜 그렇게 비싼지 실감할 수 있다. 

 

3. 구글 드라이브에서 문서 불러오기

굿노트 문서 생성은 구글 드라이브를 비롯해서 각종 드라이브에서 문서를 불러올 수 있지만 초기 설정은 아이클라우드 빼고는 모두 비활성화가 되어있는 상태라 드라이브 활성화를 시켜줘야 한다. 

새로운 문서 생성 버튼을 누르고 불러오기를 누른다. 

둘러보기 오른쪽에 ... 버튼을 누른다. 사이드바 편집이라는 메뉴가 나오는데 그것을 클릭한다. 

내 아이패드가 접속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들이 나오는데 본인이 원하는 앱을 활성화시켜준다. 완료를 누르고 해당되는 앱을 누르면 본인의 드라이브에서 문서를 받을 수 있다.